중국에서 활동하는 EXO 레이가 세금만 31억을 납부하는 수준의 수익을 내는 것으로 전해졌다.
15일 중국 관영 매체 글로벌 타임스가 중국의 연예인들이 천문학적인 수익을 벌어들이고 있다고 보도했다.
글로벌 타임스는 중국 영화와 TV산업 메카인 저장성 둥양시 정부가 공개한 연예인 세금 납부 순위를 인용해 이같이 전했다.
둥양시 세무당국이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한국 아이돌 그룹 엑소(EXO)의 멤버 레이가 지난해 납부한 세금이 1910만 위안(한화 31억 7000만원 상당)에 달한다.
레이의 세금 액수는 동양시 전체 납부 순위에서 88위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배우 양미와 징톈의 경우 각각 1550만 위안(25억 7000만원 상당), 1004만 위안(16억 6000만원 상당)을 납부한 것으로 나타났다.
탈세 스캔들로 구설에 올랐던 판빙빙은 3억 위안(599억원 상당)을 벌어들인 것으로 나타났다. 엑소의 전 멤버 루한은 3100만 위안(51억원 상당)의 수익을 내며 판빙빙의 뒤를 이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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