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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봉업자’ 손흥민, 챔스 16강 도르트문트 저격 가능?...‘우리흥’에 달린 토트넘 운명

기사승인 2019.02.12  16:2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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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고의 축구 경기가 다시 시작된다. 13일(한국시각) 축구팬들의 가슴을 두근거리게 할 UEFA 챔피언스리그 앤섬이 흘러나온다. ‘빅이어’를 들기 위해 UEFA 챔피언스리그 16강전을 시작으로 유럽 축구팀들이 사력을 다해 경기에 임할 예정이다. 국내 축구팬들의 이목은 손흥민에게 집중돼있다. 손흥민의 소속팀 토트넘은 14일 16강에서 현재 독일 분데리스리가 1위인 도르트문트를 만난다.

AP=연합뉴스

# ‘공격진 부족’ 토트넘, 믿을 건 손흥민 뿐

해리 케인과 델레 알리가 부상으로 챔피언스리그 16강 2경기 모두 출전이 불투명하다. 에릭 라멜라와 루카스 모우라도 정상 컨디션이 아니다. 포체티노 감독의 걱정이 늘어났지만 손흥민의 눈부신 활약은 토트넘에게 조그마한 희망을 안기고 있다. 토트넘은 최근 리그 3경기 모두 승리했다. 손흥민 역시 3경기 연속골을 기록하며 ‘손세이셔널’한 활약을 펼치고 있다.

절정에 다다른 손흥민의 퍼포먼스에 포체티노 감독도 칭찬을 아끼지 않고 있다. 지난 레스터시티전을 3-1로 이긴 뒤 포체티노 감독은 손흥민을 언급하며 “그를 믿는다”고 전했다. 포체티노 감독이 손흥민을 믿을 수밖에 없는 이유는 최근 3경기 6득점 중 절반을 손흥민이 기록했기 때문이다.

EPA=연합뉴스

# ‘꿀벌 사냥꾼’ 손흥민, 이번에도 도르트문트 저격 가능?

손흥민은 노란색 유니폼을 입은 팀에 강하다. 특히 독일 분데스리가 시절부터 도르트문트에 강한 모습을 보였다. ‘꿀벌 사냥꾼’ ‘꿀벌 킬러’ ‘양봉업자’라는 별명이 생길 정도다. 손흥민은 프로통산 도르트문트와 10번 만나 8골을 집어넣었다. 토트넘은 2017-2018 UEFA 챔피언스리그 H조에서 도르트문트를 만났다. 손흥민은 홈-어웨이 두 경기 모두 골을 기록했다.

도르트문트도 손흥민이 위협적이란 걸 잘 알고 있다. 현재 도르트문트는 분데스리가 1위를 달리고 있지만 최근 3경기 무승부를 거뒀고 주장이자 핵심인 마르코 로이스가 부상으로 빠졌다. 최근 기세만 보면 토트넘의 우세가 점쳐진다.

AP=연합뉴스

# 도르트문트전, 토트넘에게 중요한 이유

토트넘은 4000일 넘게 트로피를 얻지 못했다. 올시즌도 리그 우승은 물론 트로피를 하나도 못 건질 가능성이 높다. 챔피언스리그에 사력을 다해야하지만 현재 리그 3위에 올랐고 다른 팀들의 위협을 받고 있어 리그에 집중하지 않을 수 없다. 도르트문트전 이후 토트넘은 리그에서 번리, 첼시, 아스날을 만난다. 말 그대로 ‘죽음의 일정’이다.

이 일정이 끝나면 바로 도르트문트 원정을 떠난다. 홈에서 열리는 1차전을 이겨야 리그에 집중할 수 있다. 특히 첼시(6위), 아스날(5위)은 토트넘의 3위 자리를 노리는 팀들이다. 런던 라이벌 팀인 만큼 경기 중요도는 높다. 손흥민의 득점력, 케인과 알리의 부상 회복력 등이 토트넘을 살릴 수 있다.     

에디터 박경희 gerrard@slist.kr

<저작권자 © 싱글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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