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한직업’이 역대 흥행 TOP5 진입을 눈앞에 두고 있다.

사진='극한직업' 스틸컷

12일 오전 9시 기준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1월 23일 개봉한 ‘극한직업’이 누적관객수 1305만264명을 기록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굳건히 지켰다.

지난 11일 코미디 영화 흥행 1위 ‘7번방의 선물’을 제친 ‘극한직업’은 1300만 돌파와 함께 역대 흥행 6위를 기록했던 ‘도둑들’(1298만3976명)을 밀어냈다.

‘극한직업’은 설 연휴동안 하루에 100만 이상의 관객을 동원하며 역대급 흥행 열풍을 일으켰다. 이에 14일에는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흥행 감사 행사’를 개최한다.

‘극한직업’은 ‘베테랑’(1341만4200명)을 제칠 준비를 마쳤다. 밸런타인데이(14일)쯤에 ‘베테랑’을 밀어내고 역대 흥행 5위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베테랑’을 제친다면 형사-범죄 소재 영화로도 ‘극한직업’은 흥행 1위를 기록하게 된다. 지금 기세라면 4위 ‘아바타’까지 누를 가능성은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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