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리 파튼, 알리샤 케이 등이 좌중을 압도하는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10일(이하 미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스테이플스센터에서 '제61회 그래미 어워드'가 개최됐다.

이는 이날 오전 9시 50분(이하 한국시간)부터 배철수, 임진모, 태인영의 진행과 함께 Mnet을 통해 생중계되고 있다. 세계적인 팝스타들의 화려한 퍼포먼스와 긴장감 넘치는 현장을 생생하게 전달하고 있다.

특히 이날 '그래미 어워드'는 카밀라 카베요, 카디비, 숀 멘데스, 레이디 가가 등 톱 아티스트들의 개성 만점 퍼포먼스는 물론, 레드 핫 칠리 페퍼스와 포스트 말론, 두아 리파와 세인트 빈센트의 콜라보 무대 등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돌리 파튼은 케이티 페리, 케이시 머스그레이브스, 마렌 모리스, 마일리 사이러스, 리틀 빅 타운 등과 함께 콜라보 공연으로 시선을 사로 잡았다. 특히 돌리 파튼 무대 중 방탄소년단의 모습이 포착, 환호하는 모습이 공개되기도 했다.

'그래미 어워드' 진행을 맡은 알리샤 키스는 두대의 피아노를 연주, 자신의 히트곡을 연주하는 등 쌍피아노 퍼포먼스로 좌중을 압도했다.

한편 1958년 시작된 그래미 어워드는 미국 레코드 예술 과학 아카데미(National Academy of Recording Arts & Science, ‘NARAS’)에서 주최하는 음반업계 최고 권위의 시상식이다.

사진=Mnet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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