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라조가 ‘해피송’과 ‘슈퍼맨’으로 신나는 무대를 꾸몄다.

사진=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 캡처

25일 방송된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 노라조가 출연했다.

노라조는 역시나 파격적인 무대를 꾸몄다. 조빈은 천사 날개와 깃털 등으로 기상천외한 무대 의상을 선보였다. 이어 머리에는 ‘유희열의 스케치북’이라고 쓰인 스케치북을 장식해 화룡점정을 찍었다. 노라조는 ‘해피송’에 이어 ‘슈퍼맨’으로 무대를 달궜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조빈은 커다란 날개로 앉기도 힘들었다. 괜찮냐고 유희열이 묻자 ”항상 여러분께 웃음을 드리려고 정한 캐릭터가 저의 발목을 잡는 경우가 많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사이다 머리에 스케치북을 박았다며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대한 열정을 보여줬다. 

또한 두 사람은 의외의 동안 그룹임을 밝혔다. 원흠은 빠른 80년생, 현재 40살이고 조빈은 74년생이라고 해 관객들에게 감탄을 불러일으켰다. 조빈은 "이제 곧 둘이 합쳐 백 살"이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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