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 2일’ 멤버들이 강원도 초계국수 먹방을 보여줬다.

사진=KBS2 '1박 2일' 캡처

20일 방송된 KBS2 ‘1박 2일’에서 데프콘, 김종민, 정준영이 미션을 성공해 강원도 초계국수를 먹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제작진은 “이마로 이쑤시개를 뽑는 고수보다 많이 뽑으면 성공”이라며 미션을 줬다. 

PD는 스태프 중 고수로 나온 이시헌 작가를 “500여개의 이쑤시개 중 123개를 성공했다”고 그의 전적을 소개했다. 이에 멤버들이 놀란 눈으로 믿을 수 없다고 하자 직접 시범을 보여줬다. 이시헌 작가는 106개를 성공했다.

멤버들은 106개를 넘어야 강원도 초계국수를 맛볼 수 있는 상황. 만약 실패하면 ‘한 입만’ 찬스만 사용할 수 있다. 데프콘은 두꺼운 이마를 이용해 도전했다. 데프콘이 이쑤시개 169개를 뽑아 맛있게 식사를 할 수 있었다.

멤버들은 “닭이 대박이다” “새콤달콤한 맛” “들뜬 마음을 차분하게 만들어주는 맛”이라며 극찬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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