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기 퇴소하게 되는 루카스의 모습이 그려졌다.

11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래 ‘진짜 사나이 300’에는 한결같이 해맑던 루카스가 조기 퇴소하게 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사진=MBC '진짜사나이300'

총괄교관이 등장하자 분위기는 다시 싸늘해졌다. 그는 루카스를 지목해 “현재까지 평가 결과를 보니 수류탄 투척 평가는 합격했으나 연습 및 측정 사격 간 총기 조작 능력이 매우 미숙했다”라고 지적했다.

실제 루카스는 총기 조작에서 불안한 사격자세 등을 보였다. 이에 총괄교관은 “(사격 평가 후) 교관들은 안전사고의 우려가 있다는 판단을 했다”라며 “이에 따라서 현 시각 부로 루카스 하사는 퇴소를 명한다”고 통보했다.

갑자기 다가온 이별에 모두 말을 잃었고, 루카스 역시 놀란 눈빛을 숨기지 못했다. 루카스는 “솔직히 저는 진짜 많이 부족하고 여기와서 행복합니다 진짜 행복합니다”라고 오히려 형들을 위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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