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영주가 김성원에 특별한 선물을 받았다.

10일 방송된 TV조선 '연애의 맛'에서는 정영주, 김성원 커플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성원은 정영주와 술을 마시던 중 화장실에 다녀오겠다며 잠시 자리를 비웠다. 정영주는 그제서야 안주를 먹으며 긴장감을 달랬다. 

다시 돌아온 김성원의 손에는 상자가 들려있었다. 김성원은 "집에 소화전 있냐?"며 소화전을 선물했다. 또 하나는 '2019년 몸짱소방관 달력'이었다. 김성원은 "올해 저는 없다. 2020년에 제가 나온 달력을 선물하겠다"고 말했다.

정영주는 뜻밖의 선물에 달력을 펼쳐보며 근육질의 탄탄 소방관 몸매에 감탄했다. 그러던 중 단체 사진에서 김성원을 발견, 두 손가락으로 확대를 하려고 시도하며 "너무 작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집에 가서 돋보기로 보겠다"고 덧붙였다.

사진=TV조선 '연애의 맛'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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