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즈카의 시누이가 상의 없이 학습지 선생과 상담을 진행했다.

10일 방송된 MBC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에서는 배우 고창환과 아내 시즈카 가족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시즈카 가족은 시누이와 초밥을 먹으러 가기로 약속해 그를 기다렸다. 시누이는 예상했던 시간과 달리 늦게 왔다.

그는 "사람을 만났다"며 시즈카의 집에 오던 중 우연히 방문 학습지 교사를 만나 상담했다며 "집으로 곧 온다"고 말했다. 시누이는 조카 하나의 학습을 걱정한 것. 시즈카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우리는 그럴 생각이 전혀 없었는데 당황스러웠다"고 말했다.

시즈카 가족은 학습지 교사를 기다렸고, 교사는 하나와만 상담하겠다고 말했다. 시즈카가 손님 접대 준비를 하는 사이, 시누이는 상담을 진행했다. 하나는 방문 교사가 묻는 질문에 똑부러지게 대답해 대견해했다.

사진=MBC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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