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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땀승’ 중국-‘2군?’ 일본, 아시안컵 한국 견제↑...날선 바깥 전쟁

기사승인 2019.01.09  14: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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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과 일본이 한국에 질투를 부린다.

두바이=연합뉴스

2019 아시안컵에 출전한 중국과 일본이 한국 축구대표팀을 라이벌로 꼽으면서 견제를 하고 있다. 중국은 지난 6일 키르기기스탄과 조별리그 1차전에서 2-1 진땀승을 거뒀고 일본은 9일 투르크메니스탄과 조별리그 첫 경기를 치른다.

특히 한국과 같은 조에 편성된 중국은 한국과 필리핀 경기 이후 맹비난을 퍼부었다. 중국 언론들은 “한국이 우승후보? 경기력 기대 이하”라며 비판했다. 중국이 약체 키르기기스탄과 경기에서 형편없는 경기력을 펼쳤기 때문에 이런 비난은 쉽게 이해할 수 없다.

또한 “한국 축구는 일본 축구의 특징인 짧은 패스 플레이를 흉내만 낸다”고 말했다. 중국 간판 공격수 우레이를 거론하며 “한국전에서 우레이가 출전한다. 한국 언론을 조용하게 만들 것”이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우레이는 지난해 중국 슈퍼리그 득점왕과 MVP를 차지했다. 특별한 공격수임은 틀림없지만 한국 선수들의 수준을 고려하면 막지 못할 선수는 아니다.

두바이=연합뉴스

일본은 대회 전 주전 선수들의 연이은 부상으로 골머리를 앓았다. 스스로 ‘2군’이라며 낮추고 아시안컵에 임한다고 전했다. 하지만 선수들 자체가 1군이며 대체 선수도 원래 일본 대표팀 주축이었다.

2017년 말에 있었던 동아시안컵에서 일본은 한국에 1-4로 패했다. 작년 아시안게임에서도 결승에서 연장 접전 끝에 1-2로 졌다. 아시안게임 결승 광고에서 일본은 자신들의 팀을 21세 이하팀이라고 소개했다. 아시안게임은 23세 이하 선수들과 와일드카드 선수들로 구성된다.

이를 보고 국내 축구팬들은 “괜히 지니까 21세 이하라고 한다” “이런 식으로 한국에 질투를 부리는 게 싫다”며 열을 냈다. 일본은 조별리그 순위에 따라 토너먼트에 진출하면 한국을 결승 전까지 만나지 않을 수 있다. 한국도 껄끄러운 일본을 만나면 힘든 경기가 예상된다.

부디 한국이 조별리그에서 중국을 시원하게 이기고 일본을 만난다면 대승을 거두길 희망해본다.

에디터 박경희 gerrard@slist.kr

<저작권자 © 싱글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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