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캡틴 마블’ 개봉이 두 달 앞으로 다가왔다.

사진='캡틴 마블' 포스터

올해 첫 마블 유니버스 작품 ‘캡틴 마블’이 90초 예고편을 공개했다. ‘캡틴 마블’은 마블 유니버스 첫 여성 솔로 슈퍼히어로 영화로 기억을 잃은 공군 파일럿 캐럴 댄버스(브리 라슨)가 쉴드 요원 닉 퓨리(사무엘 L. 잭슨)를 만나 캡틴 마블로 거듭나는 이야기를 담았다.

3월 초 국내 개봉을 앞두고 공개된 90초 예고편에서는 캡틴 마블의 탄생과 활약이 집약돼 기대를 높인다. 닉 퓨리는 캡틴 마블에게 우주 침공에 대해 묻고 캡틴 마블은 변신에 능한 스크럴족이 지구에 침공 중이라고 답한다.

사진='캡틴 마블' 90초 예고편 캡처

자신이 스크럴족이 아니라는 증거로 파워를 보여주며 “걔들은 이런 거 못햬‘라고 말하는 캡틴 마블의 자신감과 강력함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서로 티격태격하는 닉 퓨리와 캡틴 마블의 콤비 플레이, 마블 유니버스 특유의 유머가 담겨 영화의 재미를 더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가 천만 관객을 돌파했고 ’블랙 팬서‘는 작품성을 인정받으며 제76회 골든글로브 시상식 작품상 후보에 올랐다. 그만큼 ’캡틴 마블‘에 대한 관심도 높아진 상황이다.

타노스(조쉬 브롤린)를 이기기 위해 꼭 필요한 슈퍼히어로 ’캡틴 마블‘의 이야기는 3월 초 극장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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