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방학을 맞아 전국 특급호텔들이 다양한 프로그램과 숙박 혜택, 전시회, 키즈 카페, 아이를 위한 선물 등 특색 있는 키즈 패키지를 출시해 고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고 있다. 자녀 혹은 조카들과 함께 호텔로의 겨울여행을 떠나보면 어떨까.

글래드 호텔에서는 사랑하는 아이와 프리미엄 키즈 자동차 침대 브랜드 띠띠의 띠띠베드가 세팅된 객실에서 특별한 호캉스를 즐길 수 있는 ‘키즈러브X띠띠베드’ 패키지를 2월 28일까지 선보인다. 메종글래드 제주에서는 3인이 편안하게 투숙할 수 있도록 준비된 코너 스위트에서 1박, ‘삼다정’의 조식 뷔페, 릴리펏 키즈 카페의 2시간 이용권, 글래드 아이템 중 인기 상품인 그레이 컬러의 키즈 배스로브, 샴푸와 거품놀이 목욕을 즐길 수 있는 캐리팝 거품 목욕제(선착순 10팀 한정) 등 어린이를 위한 특별한 선물까지 제공된다. 이와 함께 쁘띠첼 치즈케이크와 무료 렌터카 서비스 등 아이와 편안하게 제주 여행을 떠날 수 있는 풍성한 혜택이 준비된다.

켄싱턴 제주 호텔의 ‘케니 라운지 패키지’는 사랑하는 아이를 위해 준비된 키즈룸, 포인포 키즈 클럽, 케니 라운지에서동화 같은 하루를 보낼 수 있다. 포인포 키즈클럽에서 5시간30분 동안 케니와 함께 다양한 키즈 프로그램을 통해 소근육 발달과 창의력 향상에 도움을 주는 키즈 크래프트, 쿠킹클래스, 케니쇼 등을 체험할 수 있는 ‘올데이 키즈케어’가 패키지에 포함됐다. 성인은 전용 루프탑 스카이피니티 풀에서 풀파티 ‘스파티’를, 아이들은 키즈케어 서비스를 즐길 수 있다.

켄싱턴호텔 평창은 인기 캐릭터 코코몽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쌓을 수 있는 ‘2019 아이 러브 키즈 패키지’를 선보인다. 패키지 혜택으로 아이 포함 3인 가족을 위한 넓은 객실과 3인 조식 포함을 기본으로 코코몽 굿즈 3종 세트가 제공돼 아이들에게 행복한 겨울방학 추억을 선사한다.

겨울 휴양지로 적합한 남해에서 온 가족이 겨울 방학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준비된 아난티 남해의 ‘키즈 윈터 패키지’는 스위트 또는 그랜드 빌라 객실 1박과 성인 2인, 소인 1인 다모임 조식 뷔페, ‘워터 하우스’ 성인 2인·13세 이하 소인 1인 무료 입장권을 제공된다. 이외 복합문화공간 이터널 저니에서 키즈 핫초코와 아이싱 쿠키, 아난티 곰인형을 증정한다. 선착순 예약 고객에게는 남해 양떼목장 가족 입장권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경원재 앰배서더 인천은 2월 말까지 겨울 패키지 2종을 선보인다. ‘아이 Love’ 패키지는 디럭스 스위트 전용 상품으로, 따뜻한 온돌방을 아이를 위한 공간으로 바꿀 수 있는 소품들로 치장했다. 디럭스 스위트 1박, 성인 2인 조식, 만 12세 미만 아동 2인 조식, 미니바 아이템이 포함됐다. 또한 객실 내 온돌방에는 어린이용 인디언 텐트가 준비되며 장난감 박스도 무료로 대여할 수 있어 아늑한 아이들 공간을 직접 꾸밀 수 있다.

부산 웨스틴조선호텔은 ‘동화감성’을 테마로 다양한 혜택을 담아 ‘마이 페어리테일’ 패키지를 2월 28일까지 진행한다. 레트로 감성을 담은 ‘어린왕자’ 다이어리를 제공한다. 또한 이그제큐티브 타입 이용 시 조선델리 마카롱과 커피 2잔 세트를 추가 제공하고, 스위트 타입 이용 시 파노라마 라운지에서 프랑스 초콜릿 브랜드 맥심 드 파리와 콜라보를 통해 구성한 ‘맥심 드 파리 애프터눈 티 세트’를 추가 제공한다.

노보텔 앰배서더 대구에서는 자녀와 부모님 모두 자신들만의 시간을 즐길 수 있는 진정한 호캉스를 즐길 수 있는 ‘키득키득(Kids+得)’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아이들의 공간을 마련해 주기 위해, 키즈 텐트를 설치해주고, 자녀들이 좋아하는 햄버거 세트가 포함됐다.

노보텔 앰배서더 수원은 경기도 수원시립아이파크미술관에서 운영하는 국제전 ‘유라시안 유토피아’ 패키지를 3월 3일까지 선보인다. ‘유라시안 유토피아’전은 국내 최초로 카자흐스탄 근·현대미술을 소개하는 최대 규모 기획전으로, 카자흐스탄 대표 작가 57명의 작품 110여 점을 소개하는 자리다. 이번 패키지는비즈니스 디럭스 룸 1박, 조식 뷔페 2인(16세 미만 자녀 2인 조식 무료)에 전시 초대권과 에코백, 전시 이미지가 담긴 퍼즐키트 등의 굿즈로 구성된다.

제주신라호텔은 겨울방학을 맞아 아이들은 유익한 체험과 신나는 액티비티를, 어른들은 휴식과 낭만을 즐길 수 있는 ‘윈터 아이러브’ 패키지를 출시했다. 자연 관찰, 미션 체험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키즈 캠프’와 ‘쥬라기 판타지 클래스’는 아이의 창의력과 상상력을 자극해 가족 고객에게 인기다. ‘키즈 캠프'는 ‘미니 올림픽’ ‘별자리 대탐험’ 등 연령에 따라 세분화된 프로그램을 운영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테라스 객실 1박 △성인 2인, 소인1인 조식 △로비라운지 초코파이 6입 1세트(투숙 중 1회) △신라베어 1개(투숙 중 1회) △쁘띠플래닛 스킨케어 1세트(투숙 중 1회)가 기본으로 구성됐다.

사진=각 호텔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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