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을 앞두고 일출 시간이 화제다.

사진=연합뉴스

기상청은 오늘(31일) 새벽에 중부 지방과 일부 남부 내륙에 한파특보가 발효 중이고 아침까지 중부내륙과 일부 남부내륙에 아침 기온이 영하 10도 이하로 떨어지는 곳이 많을 것이라 발표했다.

하지만 낮부터는 기온이 올라 2~7도, 평년기온과 비슷할 예정이며 새해인 1월1일은 북서풍이 평소보다 강하게 불면서 평년 기온보다 2~4도 낮을 전망이라 밝혔다. 체감온도도 더욱 낮아진다고 예보했다. 중국 북부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전라도와 제주도는 구름이 많고 낮 동안에는 전라서해안과 제주도에 눈이 산발적으로 내릴 예정이라 했다.

한편 2019년 1월1일 일출 시간은 다음과 같다. 강릉은 오전 7시 39분, 서울은 오전 7시 46분이며 이외에도 정동진은 오전 7시 39분, 호미곶은 오전 7시 33분에 일출이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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