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이 홍은동 포방터시장 홍탁집 아들을 급습했다.

12일 방송된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홍은동 포방터시장 편에서는 백종원이 홍탁집을 급습한 모습이 그려졌다.

11월 15일 5주간의 촬영이 마무리됐지만 백종원은 “끝난 줄 알았죠?”라며 깜짝 등장했다. 그는 오전 9시부터 홍탁집을 찾았다. 백종원은 문이 잠겨 당황했지만, 홍탁집 아들은 문을 잠그고 닭을 손질 중이였다.

냉장고 점검부터 양은냄비 지적까지 끝낸 백종원은 아르바이트를 구한다는 소리에 커뮤니티 댓글을 보지 말라며 그를 격려했다. 

이후 백종원은 포방터시장 여러 가게를 돌아본 뒤 다시 홍탁집으로 돌아왔다. 닭곰탕 국물을 보며 기름 걷어냈냐고 묻고는 시식했다. 백종원은 "어우 좋네" 하고는"고민하면 나보다 나아지겠는데?"라며 그를 칭찬했다.

사진=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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