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멤버 디노가 직접 창작한 안무 영상을 공개해 시선을 모은다.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는 11일 세븐틴의 공식 SNS 및 유튜브 채널을 통해 디노의 창작 안무 영상을 공개해 강렬한 퍼포먼스로 팬들의 호응을 불러일으켰다. 공개된 영상은 디노가 직접 창작한 와일드하면서 세련미 있는 안무 위에 영국가수 Charli XCX의 곡 ‘5 In The Morning’이 더해져 완성도 있는 안무 영상을 탄생시켰다.

올블랙 의상으로 등장한 디노는 회색빛이 도는 영상으로 다크한 분위기를 연출, 파워풀하다가도 부드러운 느낌의 강약 완급 조절이 돋보이는 안무를 선보였다. 섬세한 손짓부터 강렬하고 매혹적인 표정 연기까지 소화해내며 임팩트 있는 창작 안무 영상을 선물했다.

디노는 세븐틴 내 퍼포먼스 유닛 멤버답게 본인이 직접 다채로운 안무를 창작 구성해 표현한 것은 물론 빼어난 실력의 춤을 선보였고 1분이라는 짧은 시간임에도 남성적 섹시미를 발산하며 몰입도를 높였다. 이는 역대급 1분이라는 평을 들었다.

또 춤에 대한 열정이 남다른 디노는 빠듯한 스케줄에도 창작 안무를 꾸준히 준비하는 등 연습에 몰두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세븐틴은 14일 홍콩 AWE(아시아 월드 엑스포 아레나)에서 전 세계 음악팬들을 만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