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 후르츠’가 입소문을 타고 있다.

사진='인생 후르츠' 스틸컷

12월 6일 개봉한 ‘인생 후르츠’가 10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동시기 개봉작 중 다양성영화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CGV 골든 에그지수 98%, 네이버 관람객 평점 9.45점의 호평으로 꾸준하게 관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인생 후르츠’는 둘이 합쳐 177세, 65년을 함께한 노부부의 천천히 맛이 들어가는 인생 이야기를 그린 힐링 무비다. 동화 같은 할아버지, 할머니의 이야기는 바쁜 현대인에게 많은 귀감이 되며 큰 감동을 주고 있다.

관객들의 입소문이 퍼지면서 지난 금요일에는 개봉일에 비해 4단계 상승했고 토요일과 일요일에도 각각 2단계씩 상승해 총 8계단이나 상승하는 저력을 과시했다.

영화를 본 관객들은 “너무 당연해서 잊고 살았던 삶의 가치를 일깨워준 영화” “마음이 따뜻해지네요. 노부부의 모습이” “보는 내내 정화되고 생각이 깊어지는 영화”라며 ‘인생 후르츠’에 후한 점수를 줬다.

한편 ‘인생 후르츠’는 12월 6일 개봉해 현재 극장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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