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이더스DAY’ 시사회가 열렸다.

사진=소니 픽쳐스 제공

12월 12일 개봉하는 ‘스파이더맨: 뉴 유니버스’가 지난 8일 관객들을 대상으로 한 초대형 최초 시사 이벤트 ‘스파이더스DAY’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스파이더맨: 뉴 유니버스’는 최초로 대형 스크린에서 만나는 마블 히어로 애니메이션으로 마블 코믹스 ‘얼티밋 코믹스 스파이더맨’을 원작으로 하는 작품이다.

올해 뉴욕비평가협회상 장편애니메이션상을 받았고 제76회 골든글로브 시상식 장편애니메이션상 부문 노미네이트를 기록하며 작품성을 인정받고 있다.

사진=소니 픽쳐스 제공

이번에 개최된 ‘스파이더스DAY’에서는 시사회가 열린 메가박스 코엑스를 가득 메운 1000여명의 관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스파이더맨 캐릭터에 대한 국내 관객들의 뜨거운 사랑을 확인할 수 있었다.

상영 전부터 스파이더맨 코스튬을 입은 코스어들이 극장 곳곳을 누비면서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마일스 모랄레스, 피터 파커, 스파이더 그웬, 스파이더맨 누아르, 페니 파커 등 영화 속 스파이더맨들의 모습으로 변신한 이들은 제각각 기발한 포즈를 취하며 장면을 연출했다.

영화 상영이 끝난 뒤 스파이더스 세계관을 분석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영화 촬영 방식, 이스터 에그 등을 설명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관객들의 궁금증을 해소해줬다.

한편 ‘스파이더맨: 뉴 유니버스’는 12월 12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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