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가 영화 홍보를 위해 팬들을 만났다.

7일 개봉한 ‘트와이스랜드’의 레드카펫 행사가 6일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트와이스 멤버 전원이 참석해 팬들을 반겼다.

‘트와이스랜드’는 올해 진행했던 두 번째 투어 ‘트와이스랜드 존 2: 판타지 파크’의 공연 실황을 담은 트와이스의 첫 영화다. 국내 무대 장면뿐만 아니라 싱가포르, 방콕, 자카르타 등 해외 콘서트 현장과 멤버들의 감동 인터뷰 등 비하인드 영상을 최초로 선보였다.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한 트와이스 멤버들은 영화 개봉 소감을 전했다. 트와이스는 관객수 5만명을 돌파할 경우 “크리스마스에 맞춰 아직 발표되지 않은 미공개 노래를 온라인 생중계로 공개하겠다”라고 공약을 내세웠다.

개봉 전야 특별 상영회에 참석한 관객들과 만나는 무대인사에서는 “저희는 신인배우입니다”라고 재치있는 인사를 전하면서도 “재미있게 보셨는지 걱정된다”며 떨리는 마음을 내비쳤다.

트와이스는 ‘트와이스랜드’ 홍보를 위해 7일과 8일 서울, 경기 지역 무대인사를 통해 관객을 만날 예정이다. 

사진=CJ CGV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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