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야, 부탁해’에서 용준형과 김민영, 채서진의 특별한 순간이 공개됐다.
지난 주말 첫선을 보인 채널A 주말특별기획 ‘커피야, 부탁해’(극본 서보라, 이아연/연출 박수철/제작 비엠컬쳐스, 콘텐츠풀)는 하루 1번, 마법의 커피로 미녀가 될 수 있다는 유쾌한 판타지와 순정만화를 연상케 하는 아기자기한 연출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츤데레 반전 매력의 용준형(임현우 역)부터 발랄한 2인 1역 열연을 펼치는 김민영(이슬비 역)과 채서진(오고운 역), 그리고 이들과 함께하는 긍정 에너지 이태리(문정원 역), 톡톡 쏘는 그녀 길은혜(강예나 역) 등 개성 강한 캐릭터들의 향연이 재미를 더하는 중이다.
지난 3회에선 이슬비(김민영)에서 변신한 미녀 오고운(채서진)이 임현우(용준형)의 어시스턴트 되기에 성공, 그녀들(?)의 아슬아슬한 이중생활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이번 주 방송에선 들키지 않고 무사히 이 생활을 이어갈 수 있을지 주목된다.
공개된 사진에선 두 가지 장소에서 각기 다른 온도로 포착된 임현우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먼저 술에 취한 듯 잠에 취한 듯 눈을 감고 있는 임현우와 그런 그를 가만히 바라보는 이슬비의 시선에서 두근거리는 마음이 고스란히 느껴지고 있다. 8일 방송될 4회에선 두 사람이 노래방에서 만나게 된 이유는 물론 그의 취중 열창과 귀여운 술주정까지 지켜볼 수 있다고.
다음 임현우와 오고운이 나란히 앉은 모습에서는 그의 입가에 터진 피와 그녀의 걱정스러운 표정이 단번에 눈에 들어온다. 과연 새로운 웹툰 1회 연재 마감에 열을 올리던 이들에게 어떤 사건이 발생한 것인지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지난 1회 방송 오프닝에서 김민영의 상상씬에 등장한 용준형의 깜짝 액션 장면에 이어 두 번째 액션씬을 만날 수 있을지에도 관심이 쏠린다.
이렇듯 두 가지 상황만으로도 이번 주 방송을 향한 기대를 높이고 있는 채널A 주말특별기획 ‘커피야, 부탁해’는 매주 토, 일요일 저녁 7시 40분에 찾아온다.
사진=비엠컬쳐스, 콘텐츠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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