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24년 트리니티가 탄생했다. 프랑스 럭셔리 브랜드 까르띠에는 새로운 캠페인 영상을 통해 아이콘의 탄생 100주년을 기념한다. 트리니티는 단순한 주얼리를 넘어 화합과 다양성의 상징으로 여겨진다.

영상 속 트리니티의 서로 맞물린 링으로 연결된 까르띠에 앰버서더 폴 메스칼, 지수, 야라 샤히디, 잭슨 왕, 라브린스는 가족, 친구, 연인 등 모든 형태의 사랑과 무한한 연결의 가능성을 구현한다.

캠페인의 주인공들은 트리니티의 세 링처럼 독립적이지만 조화롭게 움직이며 넓게 펼쳐진 아를의 풍경을 배경 삼아 우아하게 전진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특히 캠페인을 위해 작곡된 라브린스의 음악과 함께 앰버서더들의 목소리를 하나로 모아 우리가 맺는 다양한 관계에 대해 생각해 보도록 초대한다.

블랙핑크 지수는 데뷔 이후 수많은 이정표를 세우며 주목받는 글로벌 아티스트로 부상했다. 인스타그램에서 7760만명 이상의 팔로워를 보유한 그는 글로벌 걸그룹 블랙핑크의 멤버에서 재능 있고 상징적인 배우로 성장해 전 세계 모든 세대를 하나로 모으는 역사를 만들어가고 있다.

지수는 "트리니티는 우리 삶의 일부이며 다양성이라는 개념과 연결돼 저의 모든 모습을 포용하고 새로운 세대도 그렇게 할 수 있도록 격려한다"고 말했다.

이외 아일랜드 출신 배우 폴 메스칼, 미국 배우 겸 프로듀서 야라 샤히디,  중국인 아티스트 잭슨 왕, 영국 뮤지션 라브린스가 캠페인에 참여했다.

사진=까르띠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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