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닷의 소탈한 면모가 그려졌다.
16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기획 김구산/연출 황지영) 269회에는 형 산체스에게 살림을 거의 다 넘겨줬다는 마이크로닷의 모습이 그려졌다.
마이크로닷은 이날 직사광선을 정통으로 맞는 안방에서 눈을 떴다. 큰 창문에 힘겨워하는 마이크로닷의 모습에 전현무는 “내가 기억을 못 했으니까 커튼을 사주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마이크로닷은 “집에 창문이 5개 큰 거 있어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거실은 다소 충격적일 정도로 가구가 없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놓여진 가구라고는 테이블과 의자, 그리고 빔프로젝터 정도가 전부였다. 박나래가 “(독립 전에) 형이랑 같이 살지 않았냐”라고 하자 전현무는 “형이 세간살이를 다 가져갔나보다”라고 물었다.
마이크로닷은 “사실 요즘 너무 바쁘다 보니까 집에 있을 시간이 없었다. 당장 필요한 것들은 형한테 양보하고 필요한 건 새로 사기로 했다”라며 “없는대로 살아요”라고 소탈한 모습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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