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지아 송지욱이 출연했다.

13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둥지탈출3’(연출 김유곤, 이원호, 지진주) 31회에는 5년만에 방송에 출연한 송종국과 박잎선의 딸 송지아의 모습이 그려졌다.

(사진=tvN '둥지탈출3')

5년 전 MBC ‘아빠! 어디가?’를 통해 전국민적인 사랑을 받았던 송지아는 이날 12살 어린이가 된 모습으로 등장해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송지아는 여전히 윤후와 막역한 오빠동생 사이로 지내는 것으로 전해졌다.

두 남매와 엄마 박잎선이 지내고 있는 집도 공개됐다. 눈길 닿는 곳마다 박잎선의 손길이 느껴지는 아담하고 깔끔한 인테리어가 눈길을 끌었다. 무엇보다도 여전히 한 침대에서 잠을 청하는 우애 좋은 남매의 모습이 훈훈함을 자아냈다.

송지아는 여전히 사람들이 ‘아빠! 어디가?’ 시절을 기억하고 “많이 컸다”라고 반응한다고 털어놨다. 이어 “근데 저는 달라진 걸 모르겠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싱글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