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나영, 이종석의 ‘로맨스는 별책부록’이 대본 리딩에 들어갔다.

13일 tvN은 2019년 초 방송되는 드라마 ‘로맨스는 별책부록’ 대본 리딩 현장을 공개했다.

10월 26일 서울 상함에서 진행된 대본 리딩에는 tvN ‘굿 와이프’를 연출한 이정효 감독과 tvN ‘로맨스가 필요해’ 시리즈를 써내려간 정현정 작가가 참여했다.

9년 만에 드라마로 복귀하는 이나영과 데뷔 첫 로맨틱 코미디를 선보이는 이종석도 대본 리딩 현장을 찾았다.

‘로맨스는 별책부록’은 출판사를 배경으로 책을 만드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다. 대본 리딩 현장은 시작부터 꿀케미가 폭발했다는 후문.

이나영은 고스펙 경력 단절녀 ‘강단이’로 변신했다. 유니크한 자신만의 색이 돋보이는 섬세한 연기로 당차고 사랑스러운 강단이만의 매력을 배가했다. 단숨에 공기의 결까지 바꾸며 집중력을 높이는 힘은 ‘역시 이나영’이라는 감탄과 함께 존재감을 각인했다.

이종석은 ‘문단의 아이돌’로 불리는 천재 작가이자 출판사 최연소 편집장 ‘차은호’로 분해 몰입감을 높였다. 시니컬한 태도에 따뜻하고 부드러운 면모가 설렘을 자극하며 차은호만의 매력을 더했다.

한편 ‘로맨스는 별책부록’은 2019년 상반기 tvN에서 첫 방송된다. 

사진=tvN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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