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선균이 '풀뜯소'와 한 기부 약속을 지켰다.

12일 방송된 tvN '풀 뜯어먹는 소리 - 가을편'(이하 풀뜯소)는 지난주 기부 방송을 한 태웅미를 택배 보낸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팬미팅을 간 찬성을 제외하고 박나래, 송하윤, 이진호가 태웅군과 함께 택배 작업을 했다.

세 사람은 작업을 끝낸 후 명단에서 앞서 기부에 동참하기로 약속했던 이선균, 유병재, 김준호 이름을 찾았다. 박나래는 "김준호 이름을 찾아라"라고 말했고, 송하윤은 "선균 오빠는 참여했다"고 뿌듯해했다.

하지만 참여한다고 이진호와 약속했던 유병재와 김준호의 이름은 명단에 없었고, 박나래는 자신과 약속한 김준호가 불참한 사실에 "김준호 정말"이라며 화를 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