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도어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 팀버랜드에서 기능성에 특화된 특별한 라인인 팀버랜드 프로와 일본 대표 레이블인 엔 헐리우드와의 협업 ‘캡슐 컬렉션을 선보인다.

엔 헐리우드 설립자이자 디자이너 다이스케 오바나가 팀버랜드 프로의 고기능성 의류를 다양한 차원의 실루엣으로 풀어내 재작업한 ‘헤드투토우(Head-to-toe) 캡슐 컬렉션’은 의류, 신발, 액세서리를 포함해 아시아 시장에 첫선을 보이게 됐다.

작업복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이번 협업에서 두 브랜드는 미니멀리즘 미학과 고성능 웨어의 완벽한 조화를 보여준다. 모든 어패럴에는 간결한 디자인을 중심으로 팀버랜드 프로의 탁월한 기능은 유지하고 엔 헐리우드 레이블 특성을 더함으로써 매력적인 컬렉션을 완성했다. 현대식 오버사이즈 핏과 트랜디한 컬러로 디자인해 일상복으로 활용하기 좋은 셔츠 재킷, 후드 집업, 포켓 티(긴팔, 반팔), 워커 팬츠, 오버롤(멜빵바지) 등 총 6가지 아이템이다.

어패럴과 스타일링하기 좋은 2종류의 풋웨어 컬렉션도 함께 선보인다. 프로라인 스테디셀러인 ‘6인치 다이렉트 어테치 소프트 토 부츠’와 ‘디스럽터 소프트 토 쳐카’로 구성된 제품은 프리미엄 워터프루프 가죽을 사용해 방수는 물론 탁월한 접지력으로 기름기가 많은 곳에서도 안전하게 보행할 수 있도록 한 안전화다. 더불어 6인치 부츠에는 팀버랜드 프로 컴포트 서스펜션 인솔이, 쳐가 스타일에는 안티퍼티그 인솔이 장착돼 발의 피로를 줄여줌은 물론 걸음마다 최적의 쿠셔닝을 제공한다.

두 스타일 모두 팀버랜드의 아이코닉 위트 컬러를 이용해 버랜드 DNA를 살렸으며 이외 검은색 부츠, 그레이톤 쳐카를 함께 선보인다. 함께 매치할 수 있는 비니와 캔버스 벨트도 출시했다. ‘캡슐 컬렉션’은 오는 17일 아시아에서 가장 먼저 발매되며 국내에서는 압구정 플래그십 스토어와 제2롯데월드몰점에서 소비자와 만난다.

사진=팀버랜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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