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벽한 타인’이 손익분기점을 넘겼다.

사진='완벽한 타인' 스틸컷

‘완벽한 타인’이 6일 오전 8시 기준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누적관객수 184만9804만 명을 기록했다. 손익분기점인 180만 명을 개봉 6일 만에 넘긴 것이다. 관객 200만 명 동원이 눈앞이다.

지난 10월 31일 개봉해 경쟁작 ‘보헤미안 랩소디’와 ‘창궐’ ‘벽 속에 숨은 마법시계’ 등을 밀어내고 개봉날부터 줄곧 한국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완벽한 타인은’ 흥행과 더불어 좋은 평도 듣고 있다. 배우들의 연기력, 사생활 문제에 대한 메시지 등 스케일은 크지 않지만 질 높은 영화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역대 10월 개봉 영화 흥행 1위 ‘럭키’의 오프닝 기록 경신과 함께 지난 3일에는 개봉 4일만에 관객 수 100만을 돌파했다.

영화 ‘완벽한 타인’은 완벽해 보이는 커플 모임에서 한정된 시간 동안 핸드폰으로 오는 전화, 문자, 카톡을 강제로 공개해야 하는 게임 때문에 벌어지는 예측불허 이야기다.

유해진, 이서진, 조진웅, 염정아, 김지수, 송하윤 등 배우들의 폭발적인 연기와 쉴 틈 없이 터지는 웃음, 현실 적격 공감까지 선사하며 제대로 흥행을 터트리고 있다.

영화 <완벽한 타인>은 지난 10월 31일 개봉해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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