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매니지먼트’가 촬영장 비하인드컷을 공개했다.

사진=Studio329 제공

유튜브 오리지널 드라마 ‘탑매니지먼트’ 측은 6일 서은수, 안효섭, 차은우, 정유안, 방재민 등 화기애애한 촬영장 비하인드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꽃미소 활짝 핀 현장부터 대본 삼매경에 푹 빠진 배우들의 모습이 담겼다.

만년 걸그룹 연습생에서 아이돌 매니저로 거듭난 은성으로 분해 톡톡 튀는 매력을 뽐내고 있는 서은수는 촬영장 한켠에서 대본에 깊이 몰두하고 있다. 누구보다 아이돌 ‘소울’을 지지하며 그들과 함께 고군분투해 나가는 열혈 매니저 캐릭터에 몰입해 있는 모습에서 그의 연기 열정이 고스란히 전달된다. 또한 걸그룹의 꿈을 불태우던 과거 연습생 시절의 상큼한 교복 자태까지 공개돼 시선을 사로잡는다.

‘소울’과의 시한부 컬래버레이션에 돌입한 몽골에서 온 천재 뮤지션 수용 역을 맡은 안효섭은 서은수, 차은우와 함께 모니터링에 열중하고 있다. 누구보다 프로페셔널한 수용이라는 인물에 완벽 빙의한 안효섭의 다채로운 모습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평소 음악에 관심이 많은 만큼 쉬는 시간 틈틈이 악기에 빠져 있는 모습이 흥미롭다.

노력파에 인성까지 겸비한 ‘소울’의 ‘비주얼 센터’ 연우 역의 차은우는 촬영 시작 직전까지 대본을 체크하는 초절정 진지모드로 ‘심쿵’을 유발한다. 힘든 상황에서도 주변부터 챙기며 미소를 잃지 않는 차은우는 연우 그 자체로 보인다. 입체적인 연우 캐릭터를 싱크로율 200%로 하드캐리하고 있는 차은우의 꼼꼼함이 눈길을 끈다.

‘소울’의 정신적 지주이자 리더 태오로 분한 정유안은 대본을 앞에 두고 제작진과 소통을 하며 극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한다. 막강한 책임감을 바탕으로 ‘소울’의 재기를 꿈꾸는 태오 역과 딱 맞아 떨어지는 열정 충만한 모습이 ‘탑매니지먼트’ 속 그의 활약을 기대하게 한다.

시크한 막내 이립 역으로 첫 연기 도전에 나선 방재민은 신인답지 않은 연기로 호평받고 있다. 쉬는 시간에도 대본에서 눈을 떼지 않고 집중력을 불태우고 있는 방재민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유튜브 오리지널 드라마 ‘탑매니지먼트’ 파트1은 8회까지 공개됐다. 파트2는 16일 밤 11시에 원더케이(1theK)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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