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커 윤도현도 당황시킨 모벤져스의 토크가 그려졌다.

4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는 모벤져스의 70금 토크에 당황하는 윤도현의 모습이 그려졌다.

(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윤도현은 이날 어떤 예능에서도 본 적이 없는 모벤져스의 폭풍 토크에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최근 평양을 다녀온 윤도현에게 당시 불렀던 곡의 라이브를 부탁한 것.

그러나 윤도현은 자리에서 일어나 ‘남자는 배 여자는 항구’를 라이브로 선보이며 모벤져스의 팬심에 불을 질렀다. 16년 전에도 평양을 방문한 바 있는 윤도현은 그 사이 달라진 풍경에 대해 설명했다.

딸 하나를 슬하에 두고 있는 윤도현에 대한 관심도 높았다. 김건모의 모친은 “50이 안 되면 얼마든지 낳는데”라고 부추겼다. 이에 토니의 모친도 “남자는 젓가락 들 힘만 있으면 낳는다던데”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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