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레어가 호주 가족들 앞에서 폭풍 한국어를 했다.
1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한국 생활 8년차 블레어 윌리엄스 가족들의 한국 여행기 두번째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블레어는 멕과 케이틀린, 마크를 데리고 가로수길에 있는 한정식집에 갔다. 케이틀린이 고기를 먹지 못하는 채식주의자이기 때문에 김치전을 생각해서다.
마크는 음식이 준비되는 중 마크에게 그가 호주에서 즐겨먹던 간식과 함께 '악마의 잼'으로 불리는 베지마이트를 선물했다.
블레어는 "한국에 없다"며 너무 반가워했고, 모니터를 보던 딘딘은 "악마의 잼으로 불린다"며 호불호가 갈린다고 설명했다.
블레어는 가족들과 얘기하던 중 갑자기 카메라를 보며 "삼겹살과 함께 먹으면 좋다며 한국의 된장 같은 음식"이라며 폭풍 한국어를 했다.
가족들은 당황했고, 결국 제작진은 카메라에 설명하지 않아도 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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