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사나이300'이 특전사를 간다. 육군3사관학교에 이어 대한민국 최정예 요원 ‘300워리어’를 향한 2라운드 무대인 특전사에 도전한 첫 번째 멤버는 배우 오지호다. 그는 함께 한 젊은 멤버들 사이에서도 나이가 무색할 만큼 대체불가 ‘우월 포스’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MBC '진짜사나이300'측은 28일 ‘300워리어’가 되기 위해 특전사에 도전한 첫 번째 멤버 오지호의 개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진짜사나이300’은 대한민국 국가대표 육군을 뽑는 ‘300워리어’ 선발 여정을 함께한다. 배우 강지환, 안현수, 매튜 다우마, 펜타곤 홍석, 배우 오윤아, 배우 김재화, 가수 신지, 배우 이유비, 블랙핑크 리사가 포함된 1차 라인업으로 경북 영천에 위치한 육군3사관학교에서 첫 도전을 시작했고 이후 특전사 등을 주 무대로 ‘명예 300워리어 전투원’이 되기 위한 평가 과정과 최종 테스트 등에 도전하는 모습이 담길 예정이다.

오지호는 ‘진짜사나이300’를 통해 현실에 안주하고 무기력하게 쉬고 있는 자신에게 ‘자극제’가 필요하다고 생각해 출연을 결심하게 됐다며, 이번 도전을 통해 “나 자신을 다시 사랑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마음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오지호의 출연 소식에 가족들은 가장 먼저 “큰일 났다!”라며 20대 멤버들과 함께할 수 있을지 걱정을 했다고. 군필자인 그는 군대에서 어떤 점이 필요한지 잘 알고 있었고, 특히 특전사 출신의 헬스 트레이너의 도움까지 받으며 철저한 훈련 준비를 한 것은 물론 다이어트까지 했다고 전해 과연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기대를 모은다.

마지막으로 오지호는 ‘진짜사나이300’을 통해 “팀원끼리 한 명 한 명 서로를 대하는 마음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어서 ‘함께’라는 감동의 울림을 시청자들과 함께 공유하고 싶다”며 “이 나이에도 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꼭 전하고 싶다는 자신감과 포부를 드러냈다.

‘진짜사나이300’ 특전사 편은 육군3사관학교 통과자들과 함께하며 11월 중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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