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충재가 낙산공원을 뮤직비디오 촬영지로 만들었다.

26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기획 김구산/연출 황지영, 임찬) 265회에는 그저 걷는 것만으로도 낙산공원을 뮤직비디오 배경으로 만들어버리는 김충재의 모습이 그려졌다.

(사진=MBC '나 혼자 산다')

김충재의 집은 다소 독특한 곳에 위치해 눈길을 끌었다. 현관문을 열자마자 도로가 나오자 박나래는 깜짝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김충재는 간혹 “여기 사람이 사냐”는 질문을 받기도 한다고 말했다.

그가 아침마다 산책을 하는 곳은 바로 낙산공원이었다. ‘나 혼자 산다’ 제작진은 언제나 그랬듯 김충재가 걷는 모습에 아름다운 BGM을 넣었다. 그저 걷기만 해도 낙산공원을 뮤직비디오 속 배경으로 만들어버리는 김충재의 미모에 감탄이 이어졌다.

평소 미술작업을 하느라 실내에 있는 시간이 많은 김충재는 공원에서 몸을 풀었다. 이 와중에도 꽃을 보고 색연구를 하는 모습이 그의 프로페셔널함을 확인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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