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든싱어5' 출신 정한이 태풍 위투로 사이판에 고립됐다.

 

(사진=정한 인스타그램)

지난 25일 정한은 사진의 인스타그램에 "태풍으로 사이판 공항시설물 파괴로 인하여 한국을 못들어가고 있다"고 고립 소식을 전했다.

그는 "갑작스럽게 이런 일이 생겨서 어떻게 해야 할지 너무 당황스럽다..후"라고 덧붙였다.

앞서 정한은 "많은 성원과 JTBC관계자여러분 덕분에 휴가를 떠나게 되었다. 너무나도 감사한 일들만 계속되고 저한테는 잊혀지지 않을 즐거운 추억들이 쌓인다. 즐겁게 놀고 충전하고 오겠다"며 괌으로 떠났다.

하지만 제26호 태풍 위투(YUTU)로 인해 사이판 공항이 모두 폐쇄되며 여행을 마친 후 현지에서 받은 문자 공개와 함께 사이판에 11월 25일까지 고립된 소식을 알린 것.

특히 '히든싱어5'에 케이윌 편에 출연해 많은 화제를 모았던 정한은 올 11월 2일 앨범 발매가 예정됐다. 정한 측 관계자는 "발매일자를 일찌감치 정해두고 프로모션도 시기를 맞춰 준비 중이었는데 오늘까지 상황을 봐서 어떻게 해야 할 지 정리해야 할 듯 싶다"고 전했다. 

한편 정한은 JTBC '히든싱어5' 케이윌 편에 출연, 준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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