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요한이 ‘별리섬’에서 아이들과 함께 작업한 소감을 전했다.
25일 서울 강남구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영화 '별리섬'(My Dream Class) 특별상영회가 열렸다.
이날 변요한은 “‘미스터션샤인’도 ‘별리섬’도 어렵지만 즐거운 작업이었다. 장편과 단편의 공통점은 고민인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미팅했을 때도 짧은 시간에 표현하는 게 연기적으로 어렵구나 생각했다. 반면 ‘미스터 션샤인’은 긴 시간동안 표현해야 해 어려움을 느꼈다. 둘 다 즐거웠던 작업이었다”고 덧붙였다.
또한 “힐링되는 시간이었다. ‘미스터 션샤인’은 논산이나 대전에서 힐링을 받았고, ‘별리섬’은 제주도에서 큰 힐링을 받았다”면서 “무엇보다 학급 친구들과 대화하면서 내가 참 나이가 먹었구나 라는 생각과 아직까지는 경계선에 서 대화를 이어갈 수 있구나 하는 희망도 느껴졌다”고 털어놨다.
'별리섬'은 스펙을 쌓으려 외딴섬에 신입 영어강사로 들어간 대학생 한기탁(변요한)과 통제불능 중학생들이 꿈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유쾌하게 그린 코미디다. 25일 온라인에서 공개된다.
관련기사
- '별리섬' 공승연 "동생 정연과 함께 OST 참여...도움 많이 받았다"
- ‘손 the guest’ 안내상, 결국 ‘손’ 박일도?…김동욱X김재욱X정은채 진실에 한 걸음
- '양예원 사건' 스튜디오 지목 원스픽처 소송...수지 측 "불법 아냐, 도의적 책임 느껴"
- [1인가구 필수템] 40초면 가열 끝! 전기주전자 ‘켄우드 SJM290’
- 인사담당자 74% "애매한 이력서는 서류광탈"…특색있게 쓰는 비법 8
- '대중문화예술상' 방탄소년단, 화관문화훈장 수훈 "전 세계 아미에 영광 돌린다"
- 최연소 방탄소년단부터 이순재·심수봉까지...'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 빛낸 36人★
- 쌈디X기안84 콜라보 웹툰 티저, 파로아 먼치와 협업예고 "같이 작업했어"
- 헨리, 속편 주연 의리! 할리우드 영화 ‘베일리 어게인’ 지원사격
- 한성주 성관계 동영상 논란 재조명...전 남자친구와 소송 결과는?
- 도경수, 디오가 ‘백일의 낭군님’ 원득이가 되기까지
- ‘SBS 스페셜’ 천둥·영지·수빈 등 전현직 아이돌이 밝힌 무대 뒤 세상
- ‘궁금한이야기Y’ 마포구 모자, 양말만 신고다니는 5살 아이의 비밀
- 현대차, 어닝쇼크 여파 8년만에 최저 주가 기록…작년대비 영업수익 75% 감소
- ‘국경없는 포차’ 측 “신세경·윤보미 몰카 사건 책임 통감, 피의자 검찰 송치” [공식입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