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아가 타이틀곡 '우먼'의 포인트를 전했다.

24일 오후 서울 삼성동 SMTOWN 코엑스 아티움에서 보아 정규 9집 ‘WOMAN’ 쇼케이스가 열린 가운데 보아가 타이틀곡 ‘Woman’과 '걸스 온 탑'의 차이점을 설명했다.

이날 보아는 "타이틀곡 '우먼'은 직접 만든 곡이다. 10트랙 중 6곡에 작사로 참여했다. 4곡은 자작곡이다"고 말했다.

타이틀곡 '우먼'에 대해 보아는 "'나'다울 때 가장 아름답고 빛난다'는 메시지를 녹였다. 자신의 장점과 아름다움을 찾자는 이야기"라며 "티저에서도 보셨겠지만 구두 굽소리가 인상적이다"고 설명했다.

이어 "'걸스 온 탑'을 연상을 시키시는 분들도 계시는데 '걸스 온 탑'은 소녀의 당당함이라면 '우먼'은 여성의 당당함을 담고 싶었다"고 덧붙였다.

또한 보아는 "인트로에서 제가 물구나무를 서고 등장한다. 스태프들도 와이어를 달았냐고 물을 정도다. 안무다. 그런 부분들을 포인트로 봐주셨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편 보아의 새 앨범은 이날 오후 6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