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인 엔터테인먼트 김창환 회장과 소속 프로듀서 A씨가 그룹 더 이스트라이트 멤버들에게 폭행과 폭언을 가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18일 엑스포츠뉴스의 보도에 따르면, 더 이스트라이트 멤버들은 데뷔 전부터 최근까지 지속적으로 김창환 회장에게 폭언을 들었으며 소속 프로듀서로부터 폭행을 당했다.
프로듀서 A씨는 멤버들에게 욕설을 퍼붓거나 야구 방망이, 쇠 마이크 대 등으로 폭력을 행사했고, 또한 김창환 역시 폭행을 방관했으며 폭언을 했다고 알려졌다. A씨는 한 멤버의 목에 기타 줄을 감고 연주가 틀리 때마다 줄을 잡아당겨 수십차례 조르기도 했다고 전해져 충격을 더하고 있다.
김창환 회장은 이 같은 사실을 알고도 "이XX들 대가리를 빵구를 내서라도 만들어 놔라"라고 지시한다거나, A씨가 더이스트라이트 멤버를 감금 및 폭행하고 있는 사실을 목격한 후에도 "살살하라"며 폭력 및 학대를 묵인, 방조한 것으로 알려졌다.
더 이스트라이트 멤버들은 프로듀서 A씨와 김창환 회장을 각각 폭행과 학대, 폭행 방조 등으로 정식 고소장을 제출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미디어라인 측은 "관련 내용을 확인 중"이라는 입장을 전했다.
특히 아직 멤버들 모두 미성년자다. 평균 나이가 만 17세인 더 이스트라이트는 현재 이은성과 이석철이 19살로 가장 나이가 많고, 이우진이 16살로 가장 어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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