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6일일 방송된 SBS '대한민국과 파나마 축구 국가대표' 생중계 전국 가구 시청률이 전반전 11.9%, 후반전 14.6%를 기록했다.

사진 제공=연합뉴스

TNMS에 따르면 이날 2대 2 무승부로 끝난 '대한민국과 파나마 축구 국가대표' 전반전 경기 시청률은11.9%, 후반전 경기 시청률은 14.6%를 기록하며 후반전 시청률이 전반전 보다 높았다.

하지만 피파 70위 파나마와의 이날 경기 중계 시청률은 지난 10월 12일 피파랭킹 5위인 우루과이와의 경기에서 2대1로 이겼던 당시 전반 시청률 12.5%, 후반 시청률 18.1% 보다는 시청률이 모두 낮았다.

이날 전반 4분 박주호 첫 골인 순간 전국 가구 시청률은9.8%, 전반 31분 황인범 두번째 골이 들어가는 순간 시청률은 12.7%를 기록했다. 

'대한민국과 파나마 축구 국가대표'은 KBS1 일일연속극 '내일도 맑음' 다음으로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지상파, 종편, PP프로그램을 이기며 동시간대 2위를 차지했다.

연령대별 시청률 순위에서는 이날 파나마와의 축구경기 시청률이 20대에서 지상파, 종편 그리고 PP 모든 프로그램을 꺾고 전체 1위를 차지했고, 30대와 40대 그리고 50대에서는 각 각 KBS2 일일드라마 '끝까지 사랑', tvN '백일의 낭군님', KBS1 '내일도 맑음' 다음으로 높은 시청률로 2위를 차지해 20대부터 5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에서 보이고 있는 축구에 대한 큰 관심을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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