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파나마 축구 A매치 경기와 KBO 와일드카드 결정전 여파로 지상파 방송이 대거 결방한다.

 

16일 편성표에 따르면, SBS에선 오늘(16일) 오후 7시50분부터 한국-파나마의 A매치를 생중계한다. 이로 인해 오후 8시 방송되던 SBS '8시뉴스'는 한시간 빠른 오후 7시부터 방송된다. 오후 8시55분 방송된 '본격연예 한밤'은 결방한다.

축구 경기는 오후 10시 이전에 마무리 될 예정으로 월화드라마 ‘여우각시별’과 오후 11시에 방송되는 예능 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은 정상 방송된다.

 

또한 야구팬들의 이목이 집중되는 KBO리그 포스트시즌 첫 경기 와일드카드전 KIA타이거즈와 넥센 히어로즈의 경기는 이날 오후 6시15분부터 MBC에서 생중계된다.

중계로 인해 오후 7시55분부터 방송된 MBC '뉴스데스크'는 축구 중계가 끝난 오후 10시20분 방송된다. 7시15분 방송되는 일일드라마 '비밀과 거짓말'은 결방한다.

오후 8시55분 방송 예정이었던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와 지난 14일 2시간 연속 방송 (4회 연속방송)했던 월화드라마 '배드파파'도 결방된다.

 

저작권자 © 싱글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