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드파파' 신은수의 치열한 댄스 연습 현장이 공개됐다.

 

(사진=JYP엔터테인먼트)

신은수는 최근 방영 중인 월화드라마 '배드파파'(극본 김성민 / 연출 진창규)에서 어려서는 발레 신동으로 불리고, 고등학생이 된 현재는 댄스 유튜버로 활동 중인 '유영선'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15일 방송된 '배드파파' 9~12화에서는 댄스 오디션에 참가하며 꿈을 펼치기 시작한 신은수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그는 발레와 팝댄스를 접목한 독특한 안무로 오디션에 참석, 심사위원들의 호평을 이끌어냈다.

신은수는 방송에서 선보인 안무를 완벽하게 익히기 위해 무려 세 달 동안 연습에 몰두했다. 촬영 두 달 전부터는 발레 레슨도 병행하며 머리부터 발끝까지 '유영선'이 되기 위한 시간을 가졌다.  

신은수는 "오랜 시간 연습했기 때문에 동작을 소화하는 것 자체는 힘들지 않았다. 하지만 여러 테이크를 가다보니 체력이 떨어지는 부분이 있었다"며 촬영 에피소드를 전했다.

이어 "이번 작품을 준비하며 발레를 처음 배웠다. 발레의 느낌을 최대한 살리면서 안무를 자연스럽게 하기까지 어려움이 있었다"며 치열했던 연습기를 회상했다.

한편 신은수는 지난 2016년 300:1의 경쟁률을 뚫고 영화 '가려진 시간'에 캐스팅돼 세간의 이목을 한몸에 받았다.

현재는 '배드파파'에서 장혁, 손여은(최선주 역) 등 쟁쟁한 선배들과 호흡을 맞추며 극을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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