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에 살고 있는 이연화씨의 이야기가 전해졌다.
14일 방송된 SBS 시사교양프로그램 ‘SBS 스페셜’에는 ‘강남 오딧세이’ 편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는 저마다의 이유로 강남에서 살고있는 사람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 중에서도 디자이너 이연화씨의 일상이 눈길을 끌었다.
친구들과 만날 때도 강남을 벗어나지 않는다는 이연화씨는 “우리는 트렌드를 따라가는 걸 굉장히 싫어한다. 유행을 따라하는 걸 유치하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그녀에게 강남은 좋은 놀이터이자 아이디어 창고였다. 이연화씨는 “신도시나 다른 지역은 천편일률적인 게 있는 거 같다”라며 “강남은 약간 살아있는 거 같다. 문화 자체가 너무나 뒤섞여 있고 또 각기 다른 개성이 함께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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