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미더머니777' 팀 배틀에서 루피가 수퍼비를 이겼다.

12일 방송된 Mnet '쇼미더머니 트리플세븐(쇼미더머니777)'에서는 팀 배틀이 펼쳐졌다.

앞선 방송에서 음원 미션을 통해 이제 래퍼는 단 12명만이 남았다. 딥플로우&넉살 팀 VS 기리보이&스윙스 팀, 그리고 더 콰이엇&창모 팀 VS 코드쿤스트&팔로알토 팀으로 대진표가 공개됐다.

총 파이트머니 6360만원으로 현재 1등인 더콰이엇&창모 팀에서 먼저 상대를 지목했다. 쿠기는 키드밀리를, 디아크는 pH-1을, 수퍼비는 루피를 지목했다. 이어 딥플로우&넉살 팀의 선택이 계속됐다. EK는 오르내림을, 김효은은 ODEE를, 차붐은 나플라를 지목했다.

모든 대결이 끝나고 결과 발표의 시간이 왔다. 이날 모두의 관심을 모았던 대결은 천만원이 걸려 있었던 루피와 수퍼비의 무대였다.

루피 95표, 수퍼비 92표로 루피의 승리였다. 그러나 단 3표 차이의 접전이었다.

 

사진=Mnet '쇼미더머니 트리플세븐' 방송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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