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만족이 야생 코끼리를 만났다.

12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라스트 인도양'에서는 야생 코끼리를 만난 병만족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병만족은 호수 너머의 야생 코끼리를 봤다. 코끼리의 등장에 병만족은 깜짝 놀랐다.

곽윤기는 "아기 코끼리 '덤보' 같은 귀여운 만화 캐릭터 생각했는데 실제로 보니 무서웠다"고 고백했다.

잠시 후 코끼리가 수영을 시작하자 이상화는 "점점 이리로 오는 것 같은데, 우리 쪽으로"라고 말했다. 실제로 코끼리는 병만족의 트리하우스 쪽으로 다가오고 있었다.

김병만이 "진짜 올 것 같아, 방향이 이쪽이야 지금"이라고 외치자 문가비는 "우리를 보고 온 건 아니겠지"라며 불안해 했다.

그러나 코끼리는 곧 방향을 틀어 다른 쪽으로 갔다.

이후 이상화는 한국에서 가져 온 칼집을 허벅지에 찼다. 이어 이상화의 얼마 전 모습이 공개됐다. 그는 집에서 칼집을 허벅지에 차려 했으나 끈이 짧아 난감한 웃음을 지었다.

한편 강남은 이상화의 칼집을 허벅지에 차 봤으나 허벅지가 가늘어 칼이 금방 흘러 내렸다.

 

사진=SBS '정글의 법칙 in 라스트 인도양' 방송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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