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호성이 성훈의 페이스 메이커로 등장했다.

5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기획 김구산/연출 황지영, 임찬) 263회에는 성훈의 페이스 메이커가 되어주는 배우 지호성의 모습이 그려졌다.

(사진=MBC '나혼자산다')

성훈은 이날 수영이 끝난 뒤에도 3~40분이 지나도록 호흡이 돌아오지 않아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였다. 집으로 가서 곧바로 쉴거라는 생각과 달리 성훈이 향한 곳은 바로 한강공원이었다.

차에서 내려 멍하니 주저앉아있는 성훈에게 다가온 건 바로 배우 후배 지호성이었다. 성훈은 “달리기 할 때는 페이스 메이커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했는데 그 친구가 자기가 잘 뛴다더라”라며 “그 친구도 검도 국가대표까지 한 친구”라고 설명했다.

본격적으로 성훈과 달라기 시작한 지호성은 상상 이상의 체력으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시언 역시 “저 친구는 정말 지치질 않는다”라고 감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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