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애라의 살림 꿀팁이 대방출됐다.

30일 오후 6시 25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집사부일체’(CP 최영인) 38회에는 살림 꿀팁을 대방출하는 신애라의 모습이 그려졌다.

(사진=SBS '집사부일체')

이날 신애라는 ‘집사부일체’ 멤버들을 위한 식사준비에 나섰다. 양세형은 신애라의 주방살림을 살펴보던 중 어묵 육수를 보고 감탄했다. 가능한 천연재료만 쓴다는 신애라는 어묵 육수를 내기 위해 버섯 2종과 다시마, 도라지, 양파, 파뿌리, 왕멸치, 마른고추, 무, 여기에 가시오가피까지 가미했다.

양세형이 “웬일이니, 웬일이니. 이거 가시오가피에요?”라고 말하자 신애라는 “어쩜 그렇게 잘 알아요?”라고 신기해 했다. 동생 양세찬과 함께 살고 있는 양세형의 숨겨진 살림꾼 면모에 신애라는 “정성을 알아봐 주는 사람이 있어서 너무 좋다”라고 말했다.

뿐만 아니였다. 신애라는 자주 쓰는 양념재료를 보관하는 방법을 양세형과 공유했다. 양세형은 “내 이상형이 여기 있었다”라며 “100년차 주부를 만난 것 같다”라고 거듭 감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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