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보적인 보이스와 감성으로 국내외에서 인정받는 R&B 뮤지션 베이빌론이 데뷔 3년 만에 첫 정규앨범 ‘CAELO(카엘로)’ 발매 카운트다운에 돌입한 가운데 감각적인 콘셉트 포토로 시선강탈하고 있다.

 

사진=KQ엔터테인먼트 제공

소속사 KQ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8일 공식 SNS 채널에 첫 번째 콘셉트 포토를 오픈했다. 정적인 자세로 어딘가를 응시하고 있는 베이빌론의 측면 실루엣 뒤로 무언가로 가득 채워진 원형의 형상이 몽환적인 느낌을 자아냈다. 또한 발매일과 ‘천국, 하늘, 무언가에 새기다’라는 의미의 라틴어이자 첫 번째 정규 앨범명인 ‘CAELO’를 비롯해 더블 타이틀곡 중 하나인 ‘One More Night(feat. 빈첸)’이 하단에 새겨져 궁금증을 더했다.

29일엔 두 번째 콘셉트 포토를 게재했다. 팔로 입을 살짝 가린 채 어딘가를 뚫어져라 응시하는 베이빌론의 강렬하면서도 섹시한 눈빛이 붉은 배경과 어우러져 매혹적인 분위기를 자아냈다. 하단에는 두 번째 타이틀곡 ‘KARMA(카르마)’와 함께 피처링진으로 합류한 쟁쟁한 래퍼 버벌진트, 더 콰이엇, 테이크원, 넉살, 비와이의 이름이 새겨졌다.

오는 10월3일 공개될 첫 정규 앨범은 이들 외에 래퍼 수퍼비 나플라, 실력파 R&B 뮤지션 지바노프, 싱어송라이터 소피아가 피처링으로 지원사격해 화제를 모으고 있으며 베이빌론의 한층 업그레이드된 보컬과 다채로운 음악적 매력을 느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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