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려원이 ‘나 혼자 산다’에서 최초로 새 집을 공개한다.

21일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기획 김구산/연출 황지영, 임찬)에는 데뷔 17년 만에 내 집 장만의 꿈을 이룬 정려원의 새 집 적응기가 그려진다.
 

(사진=MBC '나 혼자 산다')

집사인 정려원은 아침에 눈을 뜨자마자 네 마리 고양이들과 하루를 시작했다.

그간 자신의 집을 마련하기까지 이사만 8번을 다녔다는 그녀는 친구와 함께 셀프 인테리어에 도전했다. 사포질은 물론이고 각종 작업에 직접 나서 생애 첫 집을 완성해 나가는 정려원의 모습에서 설렘이 전해졌다.

집꾸미기만큼 집사로서의 임무도 잊지 않았다. 정려원은 고양이들의 화장실 청소로 상쾌한 아침을 시작해 밥과 약을 챙겨주고, 귀 청소와 건강관리에도 힘쓰는 등 능숙한 프로 집사의 모습을 공개했다.

또 초고난이도로 손꼽히는 고양이 목욕 시키기에 도전해 베테랑 집사의 품위있는 카리스마를 발산한다는 후문.

한편 고양이들과 함께하는 정려원의 에피소드는 내일(21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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