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인기그룹 방탄소년단이 지난 11일(현지시간) 캐릭터 브랜드 라인프렌즈의 LA 할리우드 팝업스토어를 방문해 ‘BT21’ 캐릭터의 미국 LA 입성을 축하했다.

 

방탄소년단이 지난 11일(현지시간) 글로벌 캐릭터 브랜드 라인프렌즈의 LA 할리우드 팝업 스토어에 깜짝 방문했다.

이날 방탄소년단은 BT21의 다양한 신제품들을 살펴보고, BT21 캐릭터 스태처와 기념사진을 찍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현장에서는 BT21 캐릭터 IP 개발에 크리에이터로 참여한 방탄소년단 멤버들의 핸드프린팅이 진행됐다.

방탄소년단 멤버들은 라인프렌즈와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BT21 캐릭터의 최초 스케치부터 정교화 작업까지 캐릭터 개발의 전 과정에 적극 참여한 바 있다. 멤버들의 핸드프린팅 결과물은 향후 라인프렌즈 LA 팝업스토어에 전시돼 방문객들에게 또 다른 즐거움을 제공할 예정이다.

 

"글로벌 밀레니얼 인기 캐릭터 BT21을 탄생시킨 마이더스의 손이랍니다!” 핸드프린팅을 진행하고 있는 방탄소년단

 BT21 캐릭터는 지난해 9월 라인프렌즈와 방탄소년단의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처음 선보인 후 큰 인기를 끌며 1년 만에 밀레니얼 세대의 사랑을 받는 대표 캐릭터로 자리잡았다. 현재 BT21 관련 제품은 한국과 미국, 일본, 홍콩, 대만 라인프렌즈 스토어 및 라인프렌즈 온라인 스토어를 통해 판매되고 있다.

특히 미국 시장에서는 지난해 12월 뉴욕 타임스스퀘어 스토어에 이어 올해 7월 오픈한 LA 할리우드 팝업스토어에서도 판매가 시작돼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사진=라인프렌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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