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선미가 신보 발표 이후 연일 기록을 달성하며 여성 솔로 아티스트로서 독보적 행보를 보이고 있다.

 

사진=메이크어스 엔터테인먼트 제공

선미가 지난 4일 발매한 미니앨범 'WARNING(워닝)'의 타이틀곡 '사이렌‘은 지난 9일 6개 음원사이트 실시간, 일간차트 1위를 동시에 차지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어 11일 기준 5개의 주간차트 1위에 이어 뮤직비디오 천만뷰를 돌파하며 기록을 경신했다.

신보에는 타이틀곡 ‘사이렌’을 포함해 ‘ADDICT’, ‘Black Pearl’, ‘비밀테이프’ 등 선미와 Frants(프란츠)가 함께 작업한 곡들과 해외 프로듀서와 협업한 ‘곡선’, 싱글로 발표했던 ‘가시나’와 ‘주인공’까지 총 7개 트랙이 담겼다.

특히 이번 앨범의 음악은 각각의 곡 자체로도 완성도가 뛰어나며 유니크한 보이스를 가진 선미의 감성이 다양하게 묻어나온다. 미니앨범 전체가 그녀의 매력을 다양하게 표현해내면서도 하나로 어우러지게 해 절로 선미의 보컬에 집중하게 만든다.

선미의 3부작 프로젝트를 모두 담아낸 미니앨범 ‘WARNING(워닝)’과 타이틀곡 ‘사이렌(Siren)’은 여성 솔로 아이콘에서 뮤지션으로 더욱 성숙해지고 있는 선미의 또 다른 시작점으로 평가받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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