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킹’ 슈퍼주니어가 아시아 최대 스포츠 축제인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의 피날레를 화려하게 장식한다.

슈퍼주니어는 오늘(2일) 오후 7시(현지 시간) 인도네시아 수도 자카르타에 위치한 겔로라 붕 카르노 경기장에서 개최되는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폐막식 메인 무대에 올라, ‘Sorry, Sorry’ ‘Mr. Simple’ ‘미인아 (Bonamana)’ 등 슈퍼주니어를 대표하는 메가 히트곡들로 강렬한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에는 데뷔 20년이 넘게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인도네시아 국민밴드 기기, 톱 여자 솔로 아티스트 분가 시트라 레스타리, 개막식에서 올해 아시안게임 공식 주제곡을 열창했던 비아 발렌 등 현지 유명 가수들도 대거 출연, 6만 여명 관객과 함께 폐막식의 감동을 더할 예정이다.

앞서 슈퍼주니어는 4월12일 발매된 정규 8집 리패키지 앨범 ‘REPLAY’의 타이틀곡 ‘Lo Siento(Feat. 레슬리 그레이스)’로 한국 가수 최초 빌보드 라틴 디지털송 차트 13위에 진입했으며 개인 앨범, 유닛 앨범 발표는 물론 ‘슈퍼TV 2’ 등 각종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한편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폐막식은 오늘 오후 9시(한국 시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