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가을, 도시 남성들의 의상에는 프렌치 감성이 짙게 배일 전망이다. 남성 패션브랜드 에디션 센서빌리티와 까르뜨블랑슈가 F/W 컬렉션으로 ‘프랑스’를 호출했다.

 

에디션 센서빌리티/사진=신성통상 제공

신성통상이 전개하는 심플하고 감각적인 어반 컨템포러리 남성 캐주얼 브랜드 에디션 센서빌리티는 파리 출신의 세계적인 모델 휴고 소제와 함께한 뉴 컬렉션에서 세련된 파리지앵 스타일을 콘셉트로 모던하고 세련된 라이프 스타일을 담아냈다.

편안한 데일리룩을 중심으로 한 트렌치코트와 가죽재킷은 실제 파리지앵의 집과 공원, 스트리트를 배경으로 더욱 분위기 있는 비주얼로 완성됐으며, 푸근하고 안정감이 느껴지는 베이지와 그레이 컬러의 세련된 톤온톤 스타일링으로 파리지앵 특유의 감성을 살렸다.

 

에디션 센서빌리티/사진=신성통상 제공

에디션 센서블리티 18F/W 광고 캠페인은 전국 매장과 신성통상 공식 온라인몰(탑텐몰) 및 브랜드 온라인 채널 등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남성 캐주얼 브랜드 까르뜨블랑슈는 ‘Dreams For The Man’ 비주얼을 공개했다. 프랑스 몽블랑의 산장과 만년설을 배경으로 취재를 떠나는 저널리스트를 표현해 눈길을 끈다. 또 몽블랑 정상에서만 관찰되는 오로라를 메인 테마로 설정해 프렌치 감성을 고스란히 담아냈다.

 

사진=까르뜨블량슈

이번 비주얼을 통해 기능성이 강조된 아우터, 스웨이드 사파리, 아우터형 스웨터, 벨벳과 스웨이드 그리고 코듀로이 소재를 활용한 제품(재킷과 팬츠) 등으로 남성 가을패션을 연출했다. 포인트 아이템으로 체크패턴 머플러와 컬러블록의 행커치프를 활용해 눈길을 끈다.

특히 까르뜨블랑슈는 남성들이 선호하는 깔끔하고 세련된 트렌디 캐주얼룩을 고급스럽게 표현함으로써 고품격 남성 캐주얼 브랜드다운 면모를 드러냈다.

 

저작권자 © 싱글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