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노영심과 한지승 감독이 수년 전에 합의이혼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31일 이데일리는 단독보도를 통해 가수 노영심과 한지승 감독이 수년 전 이혼에 합의했다고 보도했다.

(사진=연합뉴스, 지난해 부산국제영화제에 참석한 노영심의 모습)

노영심과 한지승 감독은 지난 2001년 결혼했다. 노영심은 이후 한지승 감독이 연출한 드라마 ‘연애시대’의 OST 음악감독을 맡기도 했다.

최근에도 한지승 감독의 드라마 OCN ‘미스트리스’ OST에 참여하는 등 변함없이 서로를 응원하고 있었다.

두 사람이 처음 만난 것은 1996년 한지승 감독의 데뷔작 ‘고스트 맘마’를 통해서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노영심은 당시에도 OST를 맡았었다.

노영심은 변진섭 2집 ‘희망사항’을 작사, 작곡하며 가요계에 데뷔했다. 이후 1992년 자신의 데뷔 앨범을 발매하며 두터운 팬층의 사랑을 받았다.

이화여대 음악대학 피아노과 출신으로 피아노를 베이스로 한 연주 앨범도 발매하며 영화와 드라마 음악감독으로 범위를 넓혀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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